· 초기 기록
곡의 이야기
· 초기 기록
08 · 자필 악보
보존된 자필 악보에 남은 Sad but Beautiful
보존된 자필 악보 첫 장에는 Sad but Beautiful이라는 제목과 2010.8이라는 날짜, Eric S. Lee라는 서명이 손으로 적혀 있습니다. 음표와 프레이징, 다이내믹을 직접 적은 당시의 악보 기록입니다.
두 번째 장은 첫 장에서 이어지는 악보입니다. 세 번째 장은 플랫 세 개의 조표로 적은 별도의 원고로, 함께 보존된 세 장을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필 원고 세 장 보기 ↓오르골 서비스
오르골 버전으로 서비스
2010.10.07에 서비스된 Sad But Beautiful No. 1의 오르골 버전입니다. 보존된 음원은 「사랑」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02.29 · 발매
Piano Big Bang
힘겨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듯, 슬픔과 아름다운 추억이 공존하는 삶을 표현한 곡

03.20 · 앨범 수록
Left Behind
정규 피아노 앨범 Left Behind에 다시 수록했습니다.

10.06 · 조회수 기록














악보를 바탕으로 한 곡 분석
오른손의 연속적인 16분음표가 곡의 표면을 이루고, 그 안의 윗음이 선율의 윤곽을 만든다. 첫머리의 왼손은 낮은 C를 길게 유지해 움직이는 손과 머무르는 손을 분명히 대비시킨다. 이후에는 왼손이 저음과 화음을 번갈아 짚고 짧은 쉼을 두면서, 같은 오른손 음형에도 다른 탄력이 생긴다.
25마디 이후 Cm과 Fm7이 나타나는 대목에서는 익숙한 음형 안의 몇 음이 바뀌어 색채가 어두워진다. 음형을 버리고 다른 선율로 바꾸는 대신, 이미 익숙해진 움직임을 다른 화음 속에 놓는 방식이다. rit. 뒤 a tempo에서는 처음의 지속저음이 돌아오고, 마지막 Cadd2 화음에서 빠른 움직임이 멎는다. 제목의 두 감정을 악보와 연결해 읽는다면, 같은 형태 안에서 밝기와 긴장이 달라지는 과정에 주목할 수 있다.